계기
아마 대부분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비슷한 생각일 것이다.
퍼블리싱의 영역보다는 로직의 영역이 더 재미있다는 것
물론 퍼블리싱이 하기싫은 정도는 아니지만 퍼블리싱 끝에 로직에 대한 고민하는 시간이
더 재미있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지금도 완벽하지 못하고 벅찬 알고리즘을 만나는 순간이 많지만
프론트엔드 영역에서 해결하기 힘든 문제는 좀 처럼 만나보기 쉽지 않다.
마침 무언가 배우기 위해 인프런에 접속했고
App, Web, 3D 등 여러 분야가 있었지만 백엔드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아주 깊게 이해하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목표가 있지만
혼자 개발하는 것이 아닌 이상 백엔드의 환경이나 고민거리도 알아놓으면 좋을 것 같다.
그 중에서 무엇을 해볼지 고민했지만 그리 길지는 않았다.
지금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언어는 JavaScript를 활용한 Node.js, express다.
바로 가까운 지인에게 연락해 Node.js, express 추천강의나 추천영상을 물어봤지만
돌아온 대답은 이랬다.
Nest.js를 그냥 공부해
원래 맞으면서 하는거야!
반박할 수가 없었다.
프론트엔드를 공부할때도 완벽하지 못한채 취업했고
회사에서 실무와 싸우면서 성장했던 나는 그저 맞는말이라고 판단했다.
그럼 무엇을 공부해야하는지 부터 고민해보자.
생각정리
- 언어, 프레임워크
- DB
- Api Document
일단 언어와 프레임워크는 정해져 있다.
JavaScript언어 기반의 Node.js
TypeScript와 express기반의 프레임워크 Nest.js를 사용해볼 생각이다.
DB는 현직 백엔드들에게 여러차례 물어봤지만 하나같이 MySql을 추천했다.
한번도 DB나 서버 관련된 공부나 코드를 접하지 못했기에 추천하는 기술들을 반영해
공부하기로 했다.
Api Document는 프론트엔드로써 가장 편했던 Swagger-ui를 도입해볼 생각이다.
설명이나 에러에 대한 약속을 쉽게 볼 수 있어 좋았다.
최종정리
이번 공부로 인해서 풀스택으로 가보려는 생각 보다는
협업함에 있어서 서버입장의 환경이나 고민들을 생각해보고
로직을 고민하면서 즐겁게 새로운 기술을 배워보고자 한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몇차례 DB와 씨름을 했는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았지만 진짜 쉽지 않다.
한동안 또 진땀빼고 배운 것을 정리하러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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